Google Cloud Platform(이하 GCP)의 스토리지를 사용하게 되면 심히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


바로 비용... 클라우드의 모든 서비스들은 편하고 안전하고 좋은 반면 사용한 만큼 과금이 된다는 점이 있다.

트래픽의 발생만큼, 저장하는 용량만큼 과금이 되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현재 일반 호스팅업체의 이미지 호스팅을 사용하고 있지만, 앞으로 사용을 Google Cloud Storage도 염두에 두고 있다.

현재 AWS도 사용중에 있지만, 너무 AWS 종속적으로 가는방향보다는 분산해서 쓰자고 하셔서 알아보게 되었다. 뭐 나야 새로운거 알아서 좋지만


주로 이미지를 저장해서 불러와서 사용하게 되는지라, 앞서 언급된 비용이 걱정이 들기 시작하여 찾아보니 비용을 현저히 낮출 수 있는 기술이 존재하였다.


바로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ontent delivery network 또는 content distribution network (CDN))는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여러 노드를 가진 네트워크에 데이터를 저장하여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에 직접 연결되어 데이터를 전송하므로, 콘텐츠 병목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CDN의 목적은 높은 사용성과 효율로 사용자에게 컨텐츠를 전달함에 있다. CDN은 오늘날 인터넷에 존재하는 컨텐츠의 상당수를 서비스하고 있는데 이에는 웹 요소 (텍스트, 그래픽, 스크립트), 다운로드 가능한 요소 (미디어 파일, 소프트웨어, 문서), 애플리케이션 (전자상거래, 포털), 실시간 미디어, 주문형 스트리밍,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 등이 있다. ...

출처 - 위키피디아 (링크)

목적은 위의 설명글에 나왔다시피 사용자에게 높은 사용성과 효율로 컨텐츠 전달함에 있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비용 절감의 기술로써 사용되게 되시겠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아카마이에서 정리한 글이 정말 잘 되어 있다. - CDN이란 무엇입니까?(새창 열기)

아래의 그림은 구글 클라우드 CDN에 대한 설명 페이지에 나와있는 흐름도인데 앞으로 설정하게 될 것들과 연관이 되어 있으니 한번 스윽 봐놓자.





이러한 이유로 CDN을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GCP 웹 콘솔화면에서 메뉴에서 [네트워크 서비스] - [Cloud CDN] 으로 진입한다.


Cloud CDN을 사용중이지 않다면 아래와같은 CDN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원본 추가] 버튼이 보이게 됩니다. 

[여기에서 [원본 추가] 버튼 클릭!


"원본" 이라는 문구 밑에 출처 선택 셀렉트 박스가 보이게 됩니다. 이 부분을 선택하지 않고 그냥 추가를 누르면,

"원본은 필수 항목입니다.

모든 정보가 올바르고 모든 필수 항목을 작성했는지 확인한 다음 다시 제출하세요."

라는 문구를 보시게 됩니다.




셀렉트 박스를 열어서 "부하 분산기 만들기"를 선택합니다. 왜냐면 부하 분산기, 즉 만들어져 있는 로드 밸런서가 없기 때문이죠

그러면 또 새로운 창이 열립니다!!


"새 HTTP(S) 부하 분산기"라는 화면에서 보이는

  • 백엔드 구성
  • 호스트 및 경로 규칙
  • 프런트 엔드 구성
이 전부를 설정하면 끝!

먼저 '백엔드 구성'을  선택하여 나오는 화면에서 저의 경우는 Google Storage 이기 때문에 [백엔드 버킷 ▶] 클릭!

여기에서 이미 스토리지를 만들었는데 왜 안 뜨지 하는 의문이 드신분들도 잠시 의문을 접어두고 진행 ㄱㄱ! (스토리지가 잘못 구성되었나? 싶은 마음에 식은땀 낸게 저거든요)


"백엔드 버킷 만들기" 창에서 이름을 적당히 지어주고,

 "cloud Storage 버킷"에서 찾아보기를 누르시면 본인이 생성한 스토리지가 보입니다! 선택해주시고 [선택] 버튼으로 진행!

버킷까지 선택이 완료되었으면 우리는 Cloud CDN을 사용해야 하므로 Cloud CDN 사용 설정에 체크!


그리고 생성을 해주시면 '백엔드 구성' 은 끝!



어라?? 백엔드 구성을 완료하고 나왔더니, '호스트 및 경로 규칙'에 체크가 되어있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말그대로 해당 규칙으로 접근하는 요청은 지정된 백엔드로 연결(or 호출) 하게 해주는 부분입니다.


[+호스트 및 경로 규칙 추가] 버튼을 누르게 되면 placeholder로 예시가 있는데 이 뜻은

web.example.com/images/* 로 접근하게 되면 '백엔드 선택'으로 전달시켜준다.



따로 경로를 지정할 생각이 없으므로, 기본설정으로 두고 3번째 '프런트 엔드 구성' 으로 이동




이부분은 딱히 어려울만한 설명이 없다.
HTTPS로만 요청이 가능하게 하고 싶다면 프로토콜에 HTTPS로 선택, IP주소는 임시로 해도 되지만 도메인에 연결시켜주기 위해 고정IP를 할당 받아서 입력하였습니다.

인증서 부분도 없으시다면 [새 인증서 만들기] 로 들어가서 구글인증서 발급 클릭 몇번이면 발급 끄읏.

SSL 정책도 기본값해주시고 'QUIC협상'은 뭔지 몰라서 자동... 후후;

그리고 완료 또는 HTTP 로도 접근이 가능하게 하려면 그냥 80포트로 정하고 쓱쓱적고 추가 후.

이제 [검토 및 완료] 부분을 한번 확인해 준 다음에 만들기를 하면 끝이 나게 된다!!!

설정이 정말로 끝이 났다.!

끝으로 갈수록 뭔가 내용이 자세하지 않지만... 정말 별게 없기에 간단히 글로 넘기게 되었다!




'Server > GCP' 카테고리의 다른 글

GCE mRemoteNG로 접속하기! - 2  (0) 2018.11.22
GCE mRemoteNG로 접속하기! - 1  (0) 2018.11.2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