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 및 C언어에서 글자색 넣기

UNIX상에서 검은창만 보면 뭔가 심심하고 지루할때가 있다.

 

 

이럴 때!! 

 

 소소한 재미로나마... 쉘이나 C프로그램에 글자 색을 입혀서 띄우면 단조로운 화면이 재미가 있어진다.

 

먼저 색상표(?)를 알면 이 번호들을 따로 저장해 두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색을 기억해뒀다가 쓰면 된다.

 

색	코드	색	코드
검정	0;30m	회색	1;30m
빨강	0;31m	밝은 빨강	1;31m
초록	0;32m	밝은 초록	1;32m
갈색	0;33m	노랑	1;33m
파랑	0;34m	밝은 파랑	1;34m
보라	0;35m	회색	1;35m
청록	0;36m	밝은 청록	1;35m

 

 글자색에 대한 색상코드는 위의 표와 같다.

 

간단한 테스트로 위의 코드를 활용하여 글자에 색을 넣어보기를 해보면 된다.

 

예) 쉘에서

  echo "\033[31m빨간 휴지 줄까??? \033[34m파랑 휴지 줄까???\033[0m"

위의 에코를 출력을 해보면 빨간 휴지 줄까??? 부분은 빨간색으로 파랑 휴지 줄까???는 파랑 색으로 변하게 된다.

그리고 눈치가 없는 나로서도 간단하게 알수 있었던 점이 위와 같이 여러 색을 한 라인에 중첩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의*)'\033[0m' 으로 닫아주지 않으면 무시무시한 결과를 볼수가 있을것이다.

 

 

 이제 C언어 내부에서 사용법은 어떻게 될까?

...

 똑같다.

예) printf("\033[1;33m Warning Warning~\033[0m");

 이렇게 써주기만 하면 된다.

 

 여기서 한가지 Tip> 위의 색상 코드에서 m앞의 숫자를 40~47까지 활용하게 되면 배경 색도 지정할 수 있다.

물론 글자 배경색과 글자색의 중첩도 가능하니, 코드 작성자의 취향에 따라 알록달록(?)한 콘솔창으로 꾸밀 수 있을 것이다.

 

 요즘은 콘솔창에서도 디자인이 중요한 것이다.

다들 감각있는 엔지니어가 되어보자!!!

( 이전 블로그에서 글을 옮기고 있습니다 :D )